보고싶다아~
부르지 않는 이름을 포함해서.
민정이!!
네네, 진성이, 아현이, 쏘이
깡지, 민영이, 민경이, 초롱이,
은영이, 전씨, 다정이,
인형언니, 미경언니, 난영언니 힛힛
more and more and more
어제랑 오늘이랑 느낀건데,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딱 세글자가 있고, 종종 일곱글자가 있기도 하고.
겨우 그거 하나에 한 쪽은 이상이자 가상이 되고, 나머지 한 쪽은 현실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리고 어제 봤던 영화에서는 이상과 현실을 나름 20: 80의 비율로 잘 섞었고, 그 자체로 아름다웠던 사람이 있었다. 음 :) (세글자, 일곱글자 현실감이 뒤통수를 퍽! 하고 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잊어버릴 거라서 물어도 안 가르쳐 줄거지롱 ㅎ )
어제 봤던 영화는 참고로 " 말할 수 없는 비밀 "
그리고 가장 좋았던 장면은 피아노 대결.- 그 느낌을 내가 공감할 수 있었다는 사실의 짜릿함.
아웅, 그러나 이 마음은 일단 12월 중순 이후로 고이 접어두고.
또 한번 4월까지 살짝 고이 접어주시면.
(안그러면 내 사랑 gp한테 혼날 것 같아… 웅;ㅅ; 그리고 내 사랑 존싸부님도!! )
--- 그리고 이번주에 재미있었던 일.
치즈 곰팡이가 '초록색'맛이 난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 발견!
그리고, 레몬과 라임향의 차이를 설명할 때에도 나랑 똑같이 설명하는 것을 보고 재밌었는데 ㅎㅎ
--- 배경음악을 설명하던 차에
Song of storm and fire - Joe Hisashi - Eminence 를 you tube에서 틀다가 네네랑 닮은 사
람 발견. 네네한테 보여주려고 링크를 걸어두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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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더! 살짝 열받은 것!
같이 본 사람중에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비판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서양문화에 대한 사대주의와 사고의 틀!! 바른 생활 사나이인 것은 알겠는데, 사고까지 그렇게 각잡아서 꽁 하고 묶여버리면 어쩌시려고.. 그리고 사실 내가 열받은 대목은 그게 아니다. 여기 와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너두 내 나이 되면 그렇게 하게 되어 있어." 라고 말하면서, 자기를 합리화 시키는데, 거기에 사랑을 포함시킨다는 것이다. 아윽. 게으른사랑.
사람으로서 이런것을 좋아하는 건 당연한거야 - 라면서 편한 부분은 합리화시키고.
그런데 나이가 드니까, 그렇게 아기자기하기는 귀찮아. 라는 내용의 말을 들으면서
뭔가.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짚신도 짝이 있겠지만, 저 짚신에 맞는 짝은 참 불쌍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실 한 삼십줄쯤.. 쓴 글도 그냥 삼켰다. 오늘밤은 야참이 과한 것 같다. 꿀꺽.
그러나 이쯤에서.
살짝 솟아오른 마음을 냉각시켜주시고, 감정은 모두 지우고 취향에 대한 정보로 저장하기로 했다.
안 그러면 나중에 화낼 것 같아서.
사랑에 대해서 이 사람이랑은 말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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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 20:48 Modify/Delete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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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08/11/25 14:18 Modify/Delete Address
ㅋㅋ 그럴리가요 쬐끔 생각나는 것 같기도? ㅋㅋㅋ
2008/11/25 15:42 Modify/Delete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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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20:19 Modify/Delete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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