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거창했나?

PWD 친지 몇개월만에 내가 살고있는 세상속의 나와 내가 만나고 있는 현실의 역사성을 어렴풋이 알아채기 시작했다면, 아니 것보다는 그렇다고 느끼기 시작했다면 .


아침에 차타고 나가서 떨어지는 기름값을 확인하며 자본주의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가격이 떨어지면 잔뜩 사두었다가 가격이 다시 오르면 떨어지길 기다리는 와중에 우리는 어느 경제학자가 말했던 '현명한 소비자'로서 수요 공급곡선의 적정선을 찾아들어가고, 지금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하지만 나중이 되면 엄청난 무지에서 비롯된 오판이 무언가를 계속하고 있는데.


(동의하지 않을 사람도 있을테니, 우리라는 표현은 자제하고)

나는 얼마나 미개한지

심지어 내가 얼마나 미개한지 모를정도로.


무식과 미개는 다르다. 적어도 나는 나이에 위치에서 알아야 만큼의 평균이상은 알도록 나를 다그쳐왔으니, 무식하진 않겠지 (희망사항일 뿐일지도 모르지만),

상상해볼까?

어쩌면 1000년이나 2000 후에는 A.D. 2000 대의 사람들이 C라는 물질이 들어있는 커피라는 음료를 일상적으로 마셨기 때문에 민감성이 정신에 영향을 미쳐서 '익명성' 띄는 범죄가 세상에 만연했고, 전자파의 악영향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채 일상생활에서 과다하게 노출된 나머지 ''이라는 A.D.4000년에는 극히 드문 질병을 앓아서 많이들 죽었으며, 또한 딱히 병이 나진 않은 일반인도 과다노출의 영향으로 평균수명이 80여년정도밖에 되었다는 얘기를 고등학교 교과서쯤에서 발견하게 될지도 모르지. 사람마다 300년쯤 사는 세상에서, A.D.2000년에 사는 우리가 과거 40 전후가 평균수명이었다는 기록을 보면서 그리 젊을 죽다니. 라고 생각하는 그런 마음으로.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궁금해서 파도파도 아직 나에겐 커다랗기만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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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을 잘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남겨주는 센스 발휘해 봅시다!!
  2. 2008/11/29 22:02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pioneer 2008/11/29 22:03  Modify/Delete  Reply  Address

    ㅋㅋ 그렇네요 이걸로 채팅을 하게될줄이야

  4. 2008/11/29 22:08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 pioneer 2008/11/29 22:1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잘~ 잘? ㅎㅎ

    지금은 동생이랑 네이트온 하려고 약속시간 기다리고 있어요 ㅎ

  6. 2008/11/29 22:11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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