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넷의 화창한 봄날 ( +a 로 따뜻해서 나에게 최적인 ㅎㅎ)
다시 올 것 같지 않다.

해커스 어학원 자습실에 쳐박히기엔 뭔가 너무 아쉬운 날씨이기는 했는데
작년 이맘때는 양자숙제때문에 도서관에 쳐박혔고
제작년 이맘때는 전자기숙제던가? 아님 수리물리2 때문에 쳐박혔고
그 제작년에는 역학때문에 쳐박혔던 것 같다 ㅎ

오마니는 오늘밤에도 말하셨다
젊음이 아깝지 않으냐고
나가 놀라고 ㅎㅎ

음 'ㅁ' 뭐 사실 아깝지 않은건 아닌데 ㅎㅎ
364일 놀고 1일 더 노는거랑
365일 일해서 크악 미치겠다~~~ 놀고싶어~~~ 이러다가 딱 하루 노는거랑
왠지 후자가 더 좋아서 어학원 자습실에 쳐박혔다 ㅎ

사실, 이렇게 두세달 공부하고 일본가서 시험치고 관광하면
나름 이핑계로 관광도 하는거니까 좋지 않나? ㅎㅎ
내가 이거 아녔음 언제 일본땅이나 밟아봤을까~
옛날에 일본 가고싶다고 한참 노래부르던 때쯤에도
놀러가겠다고 하기보다는 -_- 어디 인턴자리없나~~
(아 젊은이라 능력이 없어서 지원할데도 없네~)
이랬던 기억이 나는데 ㅎ

나는 뭐 ㅎ
내년에도 올 이 날씨가 그닥 아깝지는 않다.
아까운건, 어쩌면 지금 여유있는 친구들이
내년에는 나와같은 맥락으로 바빠서 같은맥락으로 못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 거지 ㅎ

아웅
같은 공간에 살기는 쉬워도
같은 시간에 살기는 어려운가보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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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을 잘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남겨주는 센스 발휘해 봅시다!!
  2. 2009/05/14 09:10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3. 2009/05/15 17:00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4. pioneer 2009/05/16 00:25  Modify/Delete  Reply  Address

    하하 그래도 가끔 내가 끼어들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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