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숙제 끝~
가장 기쁜 순간은 표지를 만드는 순간!
양자처럼 어려운 과목은 표지를 만들때 
내가 이것땜에 흘린 시간, 지우개질 횟수 같은게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그냥 마냥 행복하다.

집에서 숙제를 하니까~
도서관이랑은 달리 조용해서 좋기는 했다.
불필요한 체력소모도 없고.

그치만 경험상 집에서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도서관에 가는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

숙제를 하니까 들리는 소리는 핸드폰 시간알림 뿐였다.
"한시입니다"
"두시입니다"
"세시입니다"
..
..

왠지 이대로 몇번만 더 울리고서 "서른입니다" 할까봐 무섭긴 했지만
분위기 자체는 평화롭고 좋았다.

내가 존경하는 최만수교수님방에 간다면~
아마도 이렇게 좋은 느낌으로 삼년이 가겠지? 하는 생각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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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글을 잘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남겨주는 센스 발휘해 봅시다!!
  2. 2009/10/22 16:28  Modify/Delete  Reply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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